티스토리 뷰
목차
꽃가루가 발생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꽃가루가 제일 많이 날리는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중순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알레르기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리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두어 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꽃가루 날리는 시기, 꽃가루 알레르기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 알레르기는 선천적인 알레르기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눈이나 코에 들어왔을 때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발생시기 및 원인
발생시기
꽃가루는 주로 한 해에 두 번, 4월과 9월에 대량으로 나타나며, 봄꽃인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에서 꽃가루가 발생합니다. 특히 꽃가루가 제일 많이 날리는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중순에 해당합니다
봄 시기 : 2~3월에는 오리나무 개암나무, 4~5월에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 자작나무, 차마무, 떡갈나무, 밤나무 등이 잘 일으킵니다.
원인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은 누런 먼지처럼 공중에 날아다니는 삼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등의 꽃가루입니다.
특히 5월에 많이 발생하며, 꽃가루의 농도는 따듯하고 건조한 오전시간대에 가장 높습니다. 원인이 되는 꽃가루는 너무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고 많이 날릴 때는 먼지처럼 보입니다. 피부염을 일으키는 꽃가루로는 국화, 과꽃, 데이지, 야생 쑥꽃, 야생 국화 등이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 기관지 천식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마찬가지로 물 같은 콧물이 시도 때도 없이 줄줄 흐르고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고, 양쪽 콧구멍도 번갈아 가면서 막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기는 한번 걸리면 보통 일주일이내 괜찮아지지만 알레르기는 오래가고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감기가 잘 안 떨어지고 자주 걸린다 하면 그것은 감기가 아니고 알레르기 비염인 것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눈물이 나고 눈이 가려우며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기침, 호흡곤란, 거친 숨소리를 내년 천식, 두드러기 증상도 동반되기도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 실내 환경 관리: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창문을 닫아두고, 하루에 몇 번 짧게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을 자주 청소하여 꽃가루와 먼지를 제거합니다.
- 외출 시 주의사항: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한 경우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외출 후에는 옷을 털고 손을 씻어 꽃가루를 제거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경 관리 팁
- 실외 활동 조절: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꽃가루가 유행하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피합니다.
- 빨래 및 환기 주의: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에는 실외에 빨래를 널지 않고, 집안을 자주 환기시키되 꽃가루 농도가 낮은 시간대를 선택합니다.
맺음말
이상으로 꽃가루 알레르기 시기,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꽃가루 날리는 시기 잘 극복하시고 건강한 생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가루 날리는 시기, 꽃가루 알레르기 대표 증상과 치료법 (1) | 2024.04.18 |
---|---|
파로곡물, 파로의 효능, 먹는법 (3) | 2024.04.16 |
여성 정수리 탈모 증상과 원인, 치료제, 관리법 알아보기! (0) | 2024.04.09 |
귀볼 주름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진단 (1) | 2024.04.06 |
일본 전염병 STSS 치사율, 발생 지역, 감염자 확산, 현지 분위기 (1) | 2024.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