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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발생한 전염병 STSS(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치사율이 무려 3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내에서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전염병 발생 지역 

     

    일본 전염병 STSS는 도쿄, 오사코, 후쿠오카 등을 포함하여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일본 전염병 STSS 확산일본 전염병 STSS 확산
    일본 전염병 STSS 확산

     

    본 전염병 감염된 환자 확산

     

    4월 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올해 STSS에 감염된 환자 수가  3월 24일까지 556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감염 환자 총 941명의 2.8배에 달하는 수치로 벌써 감염환자가 지난해의 절반을 넘게 되었습니다

     

     

     

    일본 전염병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피부질환, 인후통 등을 앓지만 혈액이나 근육, 장기까지 연쇄상구균이 침입하면 STSS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쇼크와 함께 폐렴이나 폐혈증, 장기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본 전염병의 예방 및 치료방법

    일본 전염병의 예방

     

     

     

    STSS는 개발된 백신이 없으며, 감염되면 항생제 치료로 가능하지만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 상처가 있는 경우 적절히 관리하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일본 현지 분위기 

    일본 현지 분위기 일본 현지 분위기
    일본 현지 분위기 

     

    일본 현지에서는 일본 전염병 STSS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모르는 등 특별한 인식조차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한 교민 30대 남성은 한국 기사를 보고  STSS  소식을 알았으며 발병률이 매우 낮고 일본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고,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교민은 STSS는 원래 아이들이 주로 걸리는 병이지만 최근에는 어른들도 감염되는 사람이 꽤 있으니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나 일본 방문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일본 현지인들 대부분 일본 전염병 STSS에 대하여 국내에서 보도된 것 처럼 크게 우려하고 있지 않으며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으니 전염병 공포로 일본 여행 계획을 재고하려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맺음말

     

    이상으로  일본 전염병 발생지역과 확산, 국내 뉴스 보도와는 다른 일본 현지 분위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일본 전염병이 국내 인식과 달리 현지에서는 전혀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다만, 일본 여행을 계획하신 분이라면 항상 개인 위생과 안전에 신경쓰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등을 준비하여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